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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 회복 넘어 생명의 기쁨으로 ‘새 생명축제’ 성료

코로나 팬데믹 상황 속에서 2,556명의 결신자 품어

  • 입력 2021.11.29 11:48
  • 기자명 유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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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우 기자 / 사랑의교회는 코로나 팩데믹 상황 가운데서 참된 예배의 회복을 넘어 놀라운 부흥을 바라며 하나님의 역사가 재현되기를 위해 간절히 기도해 왔다. 특히 영혼 구원의 잔치인 새 생명축제(11.21~24)를 통해 2,556명의 결신자를 품었다.
새 생명축제 4일 동안(11.21~24) 오정현 목사, 이승제 목사(가까운교회), 이동원 목사(지구촌교회 원로), 화종부 목사(남서울교회), 박지웅 목사(내수동교회) 등이 강사로 참여 했고 소향, 권인하, 김성결, 노사연, 김순영, 이성미, 조혜련, 나무엔, 지미선, 송영주, 김도현 씨 등이 찬양 간증 게스트로 함께 했다.
  
-온라인 전도 플랫폼 ‘복음도시락’으로 생명을 전하다
사랑의교회는 개척 초창기부터 회심 성장을 추구해왔으며, 1982년부터 대각성전도집회를 시작해, 한 해도 거르지 않고, 40년째 생명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사랑의교회는 오정현 담임목사가 부임한 이후 지난 18년간, 33,642명이 새생명축제를 통해 회심하고 결신하는 생명의 역사를 이루었다. 올해도 2,556명의 결신자를 얻기 까지 39,311명의 태신자를 기도로 품은 바 있다.
사랑의교회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의 대안으로 2020년 새생명축제부터 온라인 전도 플랫폼인 복음도시락을 통해 복음을 전하고 있다. 복음도시락은 맞춤형 전도시스템이기 때문에 모든 세대를 아우를 수 있도록 돼 있다. 전도자가 생명의 양식을 준비하는 요리사가 돼 도시락을 만든다는 뜻으로 복음도시락이란 이름이 붙여진 이유다.
복음도시락은 태신자 나이에 맞는 도시락 만들기를 클릭하고 준비된 영상 중 대상자에게 적합한 것을 골라 담을 수 있다. 실제 도시락에 반찬을 싸듯이 예배와 찬양, 간증, 설교 영상을 골라서 ‘편지’를 보내는 방식이다. 여기에 1분 미만의 셀프 비디오로 영상편지도 보낼 수 있다. 복음도시락은 공간과 시간의 제약을 극복한 전도 시스템으로 한국교회와 공유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방하고 있다. 이번 새 생명축제를 통해서도 복음도시락을 접한 후 7백여 명의 결신자를 얻을 수 있었다. 

-“생명의 복음은 지금도 역사하고 있습니다”
새 생명축제 기간 두 번의 집회를 인도한 오정현 목사는 이렇게 소감을 말했다. 오 목사는 “이 땅에서의 ‘한시적 삶’을 ‘영원한 삶’으로 바꾸는 새 생명축제를 은혜 가운데 마쳤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고 약속하시는 예수님께 모든 인생의 짐을 내려놓고 참 쉼과 회복과 소망을 누리기를 간절히 소원하며 결신한 모든 분들의 모습에서 살아있는 생명의 복음이 지금도 역사하고 있음을 알게 됐습니다”고 전했다.
이어 “무엇보다 전대미문의 코로나 팬데믹의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 예배가 회복되고 고귀한 교회의 영광이 회복됨이 감사합니다. 그리고 온 성도들이 뜨거운 영혼 사랑과 섬김으로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해 그리고 한 영혼의 소중함을 위해 기도하고 헌신함이 또 감사입니다. 그리해 우리의 모습을 통해 시대의 절망과 어둠을 벗어버리고 다시 한 번 비상하는 역사를 경험 할 수 있었던 감격을 함께 누릴 수 있음이 너무도 큰 감사가 됐습니다”라고 말했다. 
사랑의교회는 ‘회복을 넘어 부흥’이라는 절박한 사명을 가지고 한결같은 구령의 열정으로 진력하고 있다. 한국교회와 함께 새로운 부흥을 꿈꾸며 부흥의 전성기를 이루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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