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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스포츠 인권 세미나’ 개최

“스포츠 인권 위계와 서열 지우고 참여기반 존중으로 나아가야” 지향해야 할 방향 제시

  • 입력 2021.11.26 15:46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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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인천문화예술체육진흥연구회(대표의원 이용선)’는 지난 25일 오후 문화복지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스포츠 인권’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국가인권위원회 위촉 스포츠분야 나효진 인권강사가 발제를 맡았으며, 의원연구단체 소속인 이용선·김병기 의원, 관계 공무원 및 인천시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스포츠 인권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발제를 맡은 나효진 인권강사는 ‘스포츠 인권은 위계와 서열을 지우고, 참여기반의 존중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스포츠 인권이 지향해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이용선 의원은 “과거 학생운동 선수들이 겪은 인권 침해적 훈련방식은 반드시 개선돼야 한다.”며 “지속적인 예방교육과 인권교육을 통해 선수, 코치, 감독 등 스포츠 관련자 모두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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