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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시설관리공단, 지치고 힘들땐, 검단도서관에서 그림책을 통해 위로 받아요

  • 입력 2021.11.26 13:53
  • 기자명 이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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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식 기자 / 인천광역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구재용) 검단도서관은 브런치 특강 3탄 「그림책이 건네는 위로」를 12월 11일(토)에 운영한다.
<브런치 특강>은 2016년부터 이어온 주민 공통 관심사의 전문가 및 저자 초청 특강이다. 올해는 개설 희망 분야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그림책과 심리학’을 주제로 선정해 7월에는 김세실 작가, 10월에는 독서치유심리학자 김영아 교수와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3탄은 지난 10월 진행했던 2탄 참가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김영아 교수를 재초청했다. 상처받은 나를 그림책으로 치유하고 성장하는 시간을 가졌던 2탄에 이어, 3탄에서는 힘들고 지친 현재의 ‘나’를 살펴보고 그림책을 통한 나만의 속도와 방향을 정하는 시간을 갖는다. 강연 종료 후에는 Q&A 참여자 3명에게 「마음을 안아준다는 것」 싸인본을 증정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모두가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쳐있지만 브런치 특강에서 그림으로 위로받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어울림터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11월 27일 토요일부터 구립도서관 홈페이지(www.issl.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서구 구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검단도서관(561-411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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