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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청, 2021년 제3회 사회조사 결과 발표

구민 맞춤형 정책 실현

  • 입력 2021.11.26 10:58
  • 기자명 이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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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천 기자 /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9월1일부터 9월15일까지 관내 표본 2천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제3회 은평구 사회조사 결과를 지난 11월22일에 공표했다.
이번 조사는 구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파악해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했다. 대상 분야는 보건·복지, 가족, 교육, 노동, 소득과 소비, 주거와 교통, 환경, 안전, 문화와 여가, 사회참여 영역으로 광범위하게 이뤄졌다.
분야별 주요결과로는 보건복지 분야 의료시설 이용 만족도(△만족 67.7% △보통 26.3% △불만족 6.0%), 가족 분야 보육시설 이용 만족도(△만족 78.0% △보통 25.9% △불만족 12.2%)로 나타났다.
또한 노동분야 월평균 청년지원 정책 인지율 40.8%(△청년 신규일자리 창출사업 19.9% △청년창업 전문상담 교육기관 14.4% △청년 창업지원사업 8.7%), 주거분야 주택만족(△만족 44.3%, 보통 37.8%, 불만족 17.9%),
환경분야 전반적인 생활환경(△좋음 40.9% △보통 50.8% △나쁨 8.3%),문화와 여가 분야 필요시설(△체육시설 53.0% △문화시설 43.7%), 사회참여 분야 주민참여예산 만족도(△만족 51.5% △불만족 48.5%)의 통계수치를 보였다.
공표된 조사보고서는 은평구 홈페이지(https://www.ep.go.kr) → [열린행정] → [통계] → [통계자료] → [통계조사보고서] → [제3회 은평구 사회조사 보고서]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코로나19라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성실히 조사에 응답해 주신 구민과 조사를 수행하신 조사원들의 노력으로 제3회 은평구 사회조사를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 조사 결과는 구정에 적극 반영해 구민이 원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 행정을 실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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