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주 기자 / 춘천성시화운동본부(이사장 이수형 목사)가 25일 순복음춘천교회에서 2021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에서는 지난 회기 사업 보고와 임원진 선출, 그리고 2022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논의했다.
정기총회에 앞서 열린 개회예배에서 이사장 이수형 목사는 사도행전 8장 4절에서 8절 말씀을 중심으로 “초대교회가 어려움과 핍박 속에 흩어지고 복음의 길이 막힌 것처럼 보여 졌지만 핍박으로 인해 흩어져 복음을 전파 하게됐다”며 “지금 교회가 움츠릴 때가 아니라 복음을 흘려보내야 하는 중요한 시기이다”고 전했다. 또한 “진정한 변화를 경험해야 하며 이것은 가정과 교회, 도시에 큰 기쁨을 가져오게 될 것”이라며 “2022년 50주년을 앞둔 춘천성시화운동본부가 나아갈 방향이라고 생각한다”라고 피력했다.
이어 정기총회에선 지난 회기 감사보고, 회계보고, 2022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토의 했으며, 손광오 목사(강변제일성결교회 담임)와 남준섭 장로(순복음춘천교회)를 신임 감사로 선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