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실·최종일 기자 / 파주시(시장 최종환)와 파주수도지사(K-water)가 따뜻한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배달에 나섰다.
이번 연탄배달은 형편이 어려운 취약계층 10세대를 선정해 연탄 4,000장을 지원하는 것으로 추운 겨울을 조금이라도 훈훈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았다.
파주시는 작년에도 코로나19로 어려운 사회적 분위기를 감안해 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500만원 상당의 쌀을 구입한 후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했다. 또, 파주수도지사와 정기적으로 반찬배달, 사회적 배려대상자 생필품 지원, 환경정비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