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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 2022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12월 3일까지, 일반형 분야 전일제와 시간제 총 86명

  • 입력 2021.11.24 11:00
  • 기자명 이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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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천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지원하기 위한 ‘2022년 장애인일자리사업’의 참여자를 오는 12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일반형 일자리 분야 총 86명으로 △주5일 40시간 전일제 60명 △주5일 20시간 시간제 26명이다. 1차 서류심사에서 적격 여부 확인 후 2차 직무능력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근무한다. 구청, 동주민센터, 사회복지 시설과 단체 등에 배치돼 행정업무보조, 환경정비, 복지서비스업무지원, 장애인주차구역 계도 및 단속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참여는 만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단 정부부처와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사업자등록증과 고유번호증이 있는 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는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구비서류를 지참해 은평구청 장애인복지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 서식은 구 홈페이지(ep.go.kr) 채용공고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그 외 궁금한 사항은 은평구청 장애인복지과(02-351-7306)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이 이번 일자리 사업을 통해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에 도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일자리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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