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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장기기증 활성화 위원회’ 발족
코로나19로 침체된 장기기증 문화 교회가 앞장서 희망의 불씨 지핀다
2021년 11월 22일 (월) 최성주 shilbo@naver.com
   
위촉패를 전달 받은 사랑의장기기증 활성화 위원회 위원들.

최성주 기자 /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 이하 본부)가 지난 10월, 코로나19로 현저히 위축된 장기기증 운동을 다시 활성화시키기 위해 서울 지역의 목회자를 중심으로 ‘사랑의장기기증 활성화 위원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최근 2년간 코로나19 여파가 지속되면서 교회의 생명나눔예배 등 대면 캠페인이 크게 줄어들었고, 이로써 지난해 장기기증 희망등록자가 전년 대비 25.6%나 급감하는 안타까운 현실을 직면하게 됐다. 코로나19 이전 본부의 장기기증 희망등록자 중 70% 가량이 기독교인일 만큼 장기기증 운동에 있어 한국교회의 역할이 주요했다. 이에 본부는 생명나눔 운동의 활력을 되찾는 데 교회가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서울 지역 목사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사랑의장기기증 활성화 위원회’를 결성했다.
이번 활성화 위원회는 그동안 생명나눔 사역을 통해 본부와 뜻을 함께했던 강변교회 김명혁 원로목사(합신), 향상교회 정주채 원로목사(고신), 동숭교회 서정오 목사(통합), 시온산교회 조순배 목사(합동), 신반포중앙교회 김지훈 목사(대신), 새밭교회 목익수 목사(기장), 서광교회 이상대 목사(기성), 두란노교회 이상문 목사(예성)를 비롯해 2009년 환경부의 대대적인 장기기증 운동을 이끈 이만의 전 환경부 장관 등 총 23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향후 장기기증인과 유가족들이 사회적 예우를 강화할 수 있도록 생명나눔 기념공원 건립 등을 함께 추진하고, 본부의 장기부전 환자지원 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등 장기기증 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위촉된 위원들은 소속된 교단과 노회의 선후배 및 동료 목회자들에게 생명나눔예배를 적극 권면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기독교인이 앞장서 참여할 수 있도록 도모할 계획이다.
본부 박진탁 목사는 “여러 중임을 맡고 계심에도 불구하고 장기기증 문화 활성화를 위해 위원직을 수락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활성화 위원회를 통해 생명과 직결된 생명나눔 운동이 교회를 중심으로 다시 회복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 사랑의장기기증 활성화 위원회 명단
김명혁 원로목사(합신, 강변교회), 정주채 원로목사(고신, 향상교회), 권혁성 목사(통합, 송정교회), 김지훈 목사(대신, 신반포중앙교회), 김휘현 목사(통합, 동일교회), 목익수 목사(기장, 새밭교회), 박영소 목사(합동, 복음전함교회), 서정오 목사(통합, 동숭교회), 손경호 목사(기성, 봉일교회), 송민우 목사(예성, 독일교회), 오철훈 목사(통합, 흰돌교회), 이상대 목사(기성, 서광교회), 이상문 목사(예성, 두란노교회), 이은수 목사(합신, 화성교회), 이정률 목사(기장, 관악교회), 이정원 목사(통합, 주하늘교회), 이희수 목사(통합, 신성교회), 장인덕 목사(기장, 대청교회), 조순배 목사(합동, 시온산교회), 조주희 목사(통합, 성암교회), 최윤영 목사(예성, 거룩한씨성동교회), 최진수 목사(통합, 영일교회), 이만의(전 환경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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