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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방송, ‘2021 극동방송 가을음악회’ 개최
소방의 날 59주년 맞아 소방관계자 200여명 초청
2021년 11월 19일 (금) 유현우 shilbo@naver.com
   

유현우 기자 / 소방의날 59주년을 맞아 극동방송(이사장 김장환 목사)이 최근 롯데콘서트홀에서 ‘2021 극동방송 가을음악회’를 개최하고 소방관 가족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는 동시에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2014년부터 매년 가을음악회를 개최해온 극동방송은 어려운 이웃들을 초청해 함께 사랑을 나눠왔다. 올해는 특별히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전국 각지의 소방관과 소방가족, 순직소방관의 유가족 등 소방관계자 200여명을 초청해 함께했다.
이번 가을음악회의 특별한 점은 현직 소방관들로 구성된 뮤지컬 팀 ‘하트세이버’와 ‘한국기독소방대원합창단’이 함께 무대를 꾸몄다는 점이다.
현직 소방대원으로 구성된 뮤지컬팀 ‘하트세이버’는 서울&대전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과 함께 <소방관련 119노래 메들리>를 부르며 소방관의 역할에 대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그리고 현직 기독소방관들로 구성된 ‘한국기독소방대원합창단’은 테너 류정필과 소프라노 김성혜 그리고 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과 함께 <함께가자&승전가>를 부르며 소방관들의 굳은 의지와 희망을 표현했다. 그 외에도 가수 박기영과 함께 <내일 일은 난 몰라요>, 가수 이준영과 함께 <주님의 사랑>등 여러 무대에서 함께 노래했다.
특히 공연 중 김용태 소방대원이 <소방관의 기도>를 낭독할 때, 이준영이 <너라서>를 애절하게 부르며 순직한 소방관들의 헌신을 애도할 때 모든 관객들은 커다란 감동에 눈물을 흘렸다.
순직소방관의 유가족 안경숙(58)씨는 “지난 6월에 화재진압으로 아들을 잃고 인생의 모든 것을 일은 것과 같은 절망의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공연을 보면서 새 힘을 얻었다”며 “아들의 몫까지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다짐도 하게 됐다. 공연을 통해 너무 큰 은혜를 입어서 다시 교회에 나가기로 결심했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칠곡소방서 최영호 소방관(40)은 “공연을 보는 내내 그동안 힘들었던 모든 것들에 대해 위로를 받았다. 다시 업무에 복귀할 때 큰 힘을 줄 것 같다”며 “이렇게 저희들의 노고를 격려해주는 자리를 마련해 주심에 깊은 감동을 받앗다.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는 “이번 가을음악회는 소방의날 59주년을 맞아 그동안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위험을 무릅쓰고 뛰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했다”면서 “많은 소방관님들과 가족분들 특히 순직소방관님들의 유가족 분들이 오셔서 큰 위로와 격려를 받았다며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며 작으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사장 한기붕 장로도 “이번 음악회를 통해 참여한 모든 관객분들에게 소방관에 대한 관심과 감사의 마음을 심어드린 것 같아 기쁘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음악회를 통해 밝은 희망이 전달된 것 같아 기쁘다”고 했다.
‘2021 극동방송 가을음악회’는 단계적 일상회복 상황에서 개최되면서도 에어샤워, 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하고 엄격한 방역수칙 준수에 힘쓰며 진행됐다. 이번 음악회를 통해 모아진 수익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외계층과 탈북자, 선교사, 한부모가정, 미자립교회 목회자 자녀 장학금 등으로 전액 사용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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