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두호 기자 / 울주군은 17일 울산 롯데호텔에서‘울주 스마트팜 네트워크 포럼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울주군이 주최하고 울산테크노파크(원장 권수용)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이 공동 주관했다.
포럼은 울주군이 추진하고 있는울주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과 관련해 스마트팜 보급 확산사업과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스마트팜 지식연구회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농업기술원 김균장 팀장의‘스마트팜 지원사업 현황과 이슈’△한국과학기술연구원 천연물연구소 김형석 센터장의‘스마트팜 R&D 트렌드’△ ㈜지농 박흔동 대표의‘스마트팜 데이터를 활용한 온실관리 및 활용사례’순의 주제발표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포럼은 스마트팜과 관련된 각계 각층의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정보와 기술을 공유하고 사업화할 수 있는 장이 됐다.
이선호 군수는 “이번 포럼 발대식을 시작으로 울주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을 통해 스마트한 농업도시로 거듭날 것이다. 디지털 농업으로의 전환을 통해 고품질의 안전한 먹거리와 선순환 일자리 창출로 시대적 변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