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수원 권선구, 도심속 녹지대 월동채비

  • 입력 2010.12.10 10:48
  • 기자명 서울매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김형복)는 겨울철 녹지대 수목(영산홍) 보호를 위해, 수원역 우회도로 등 5개 노선 15,000m에 방풍막을 설치하고 도심속 향수거리의 겨울나기 월동채비를 실시하였다.
녹지대 바람막이는 1m 간격으로 설치된 지주대에 40㎝ 높이의 거적을 녹화끈으로 묶어 고정함으로써, 제설작업 시 염화칼슘으로부터 수목을 보호하고 동해를 예방하여 동절기 수목피해를 최소화하게 된다.
또, 녹지대 바람막이는 겨울철 삭막해 지기 쉬운 도로경관을 한층 돋보이게 해주며, 도로 이용객들에게 옛 농촌의 추억거리로도 활용되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바람막이는 겨울동안 수목을 보호하여 아름다운 거리를 지속적으로 유지하여, 누구나 걷고 싶은 사람이 반가운 휴먼시티 수원 건설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울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