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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여성친화도시'지정 협약식

  • 입력 2010.12.10 10:47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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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시장 염태영)는 9일 여성가족부 대회의실에서 ‘2010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식‘을 가졌다.
지난 17일 여성가족부는 심사를 거쳐 수원시를 포함한 8개 지자체를 여성친화도시로 지정 발표 하였고 이날 협약식을 가진 것이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는 도시’,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보장되는 도시’로 2009년 익산, 여수시 2개 도시에 대한 여성친화도시 지정에 이어 2010년 8개 도시를 추가 지정했다.
이날 협약식 에서는 여성친화도시 지정 현판 수여 및 협약서 서명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추진에 대한 기본 목표에 대해 합의하고 향후 여성 친화적 지역문화 확산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에 협약식을 체결하는 8개 여성친화도시들은 앞으로 5년간 공통적으로 이행하여야 하는 기본과제, 심화과제를 추진하게 되며 동시에 지역특화과제를 개발함으로써 여성친화적 이면서도 각기 개성 있는 지역사회로 발전해 나가게 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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