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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나눔 따뜻한 연말’

고양, (주)1.2.3골프클럽등 성금전달 이어져

  • 입력 2010.12.10 10:43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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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석웅 기자 / 고양시(시장 최성)는 12월을 ‘나눔과 봉사의 달’로 정하고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연말이 되도록 분위기 조성을 해 나가고 있다.
이와 관련 고양시 관내에 매년 연말이면 어김없이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는 (주)1.2.3골프클럽(대표이사 한제걸)과 (주)서울/한양컨트리클럽(대표이사 신남균)은 지난 8일 각각 5천만원, 5천211만6천원을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들을 위해 기탁했다. 이들 골프클럽은 각각 10년 이상 매년 연말마다 지역사회 복지소외계층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왔으며, 11년째 성금을 기탁하고 있는 (주)1.2.3골프클럽 성금 누계금액은 5억1천514만2천원에 이르고 있으며, 16년째 성금을 기탁하고 있는 (주)서울/한양컨트리클럽 성금 누계금액은 10억5천543만원에 이르고 있다.
(주)서울/한양컨트리클럽에서는 매년 연말 성금기탁을 위해 자선골프 행사를 개최해 당일 매출 전액을 기부하고 있다.
또한 일산새중앙교회(담임목사 강성봉)는 이웃사랑 프로젝트를 통해 쌀 20kg 500포(2,500만원상당)를, 고양시 충청향우회(회장 문동호)에서는 사랑의 쌀 10kg 100포(250만원상당)를 전달하는 등 사랑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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