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도 기자 / 하남시는 지난 6~7일 1박2일간 BSC 성과관리 성과지표(KPI) 개발을 위한 성과관리연구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BSC(성과관리)란 조직의 비전ㆍ전략으로 도출된 성과지표(KPI) 등을 균형적인 관점에서 관리해 비전을 충실히 실행하기 위한 것으로 조직의 성과를 관리하는 한 방법으로 하남시에서는 2008년부터 운영을 해오고 있다.
이번 성과관리 성과지표 개발 워크숍은 각부서 성과관리연구회 28명이 참석해 하남시의 비전인 ‘시민중심의 웰빙 도시, 청정 하남’ 실행을 위해 민선5기 출범과 더블어 새로운 성과지표(KPI)ㆍ실행과제 등을 현 조직의 실정에 맞도록 개발ㆍ보완ㆍ수정을 위한 것이다.
신희식 기획예산담당관은 “성과관리는 조직의 역량을 모아 행정의 효율을 극대화시킴으로써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성과관리 운영을 통해 하남시 모든 업무 추진상황 등을 측정·관리하는 등 행정의 책임성과 투명성 제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