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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주민 ‘소통 축제’

안산, 단원구노인복지관 개관5주년 기념식

  • 입력 2010.12.10 10:41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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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한 기자 / 안산단원구노인복지관(관장 최성우)은 개관 5주년을 맞이해 지난 5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복지관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비전 선포를 하기 위해 지난7일에 ‘어르신과 함께 한 5년, 지역사회와 함께 할 10년’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개관 5주년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5년을 함께 한 어르신들과 단원구노인복지관장배 대회(탁구, 당구, 포켓볼, 컴퓨터, 도전골든벨)를 진행했으며, 어르신들과 함께 음식 나눔의 시간을 가진 후 기념식 및 발표회, 종강식 으로 한해를 마무리했다.
기념식에는 단원어울림학교 실버예술동아리의 공연이 진행됐으며, 행사 개회와 함께 지난 5년의 발자취를 영상으로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그동안의 공로를 표창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개관 5주년을 맞아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단원구노인복지관 최성우 관장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어르신들이 배우신 단전호흡, 전통무용, 댄스스포츠, 요가 등의 프로그램이 발표됐으며, 참석하신 어르신들이 복지관에서 발표회에 참석하시면서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이밖에 관내에서는 어르신들이 참여하실 수 있는 부대행사가 외부 단체 및 의료기관과 연계해 발맛사지, 구강 및 안과진료가 진행됐으며, 앞마당에서는 전통민속놀이, 떡매치기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네일아트 및 전통의상 사진촬영 등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인해 어르신과 지역주민들이 소통되는 축제로서의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 행사를 주관하는 단원구노인복지관 최성우 관장은 “지난 5년이 어르신을 편하게, 즐겁게, 행복하게 하기 위해 투명경영과 감동복지로 복지관이 운영됐다면, 앞으로는 어르신 모두가 주체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보호, 지원, 촉진하는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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