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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농협식품조합 설립

  • 입력 2010.12.10 10:31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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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전곡, 북파주, 남양 등 3개농협이 공동출자해 ‘경기농협식품 조합공동사업법인’을 9일 창립했다.
경기지역에서 김치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3개 농협은 법인을 설립해 2011년까지 법인조직을 구축하고, 2020년에는 매출액 1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김치공장별 생산의 전문화, 분업화를 이룰 계획이다.
법인은 또 김치공장을 통합해 전문운영체계를 구축하고 경영혁신을 단행, 농민조합원 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경기농협 관계자는“전문화, 분업화로 경영비를 절감해 농협김치의 옛 위상을 되찾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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