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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 빼빼로데이·수능일 대비 특별 지도점검 실시

  • 입력 2021.11.01 11:10
  • 기자명 이두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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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호 기자 / 울주군은 오는 빼빼로데이(11월11일), 수능일(11월18일)을 대비해 선물용 인기식품 판매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이 되는 판매·제조업체 등을 대상으로 오는 10일까지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식품 사용·판매·보관 여부, 조리장 및 판매장 등 위생적 관리 여부, 개인위생관리 등이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방역수칙 점검 또한 병행해 점검 결과에 따라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할 예정이다.
또한 시중에 판매 중인 초콜릿류, 과자류 등에 대한 수거·검사 의뢰해 선물용 식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빼빼로데이와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소비가 많은 식품 제조·판매업체의 집중 점검을 통해 안심하고 식품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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