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두호 기자 / 울주군은 27일 오전 언양읍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 주최, 울주군 여성자원봉사회 주관으로 관내 저소득 297세대에 곰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사진 추후 송부>
이번 행사는 울주군 여성자원봉사회 66명의 회원들이 2인 1조로 소외계층 297세대에 곰탕을 전달하면서 안부 확인, 말벗해드리기, 청소 등의 소규모 대면 돌봄 활동도 함께 실시해 지역 커뮤니티 케어를 실천했다.
김양심 울주군 여성자원봉사회장은 “작은 한 끼의 보양식에 담긴 봉사자들의 마음까지도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