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두호 기자 / 울주군은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 전 집단감염 발생 최소화를 위해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핼러윈 데이(10월31일) 대비 유흥시설을 대상으로 특별 방역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외국인이나 젊은층이 다수 밀집하는 지역(온산 덕신)을 중점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22시 이후 영업행위, 사적 모임 인원 제한, 전자출입명부 관리, 마스크 착용 등 주요 방역 수칙 이행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무관용 원칙에 따라 과태료 부과, 운영중단 등 엄정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핼러윈데이로 인해 집단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축제 분위기를 자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