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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소방서, 공장 화재 저감을 위한 안전의식 제고 및 홍보

  • 입력 2021.10.21 15:30
  • 기자명 국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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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승우 기자 / 화성소방서(서장 김인겸)는 최근 연일 발생하고 있는 공장 화재와 관련 공장 관계자들의 안전의식과 경각심을 제고시키기 위해 적극적인 화재예방활동에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팔탄면 소재 화재 등 최근 잇따른 공장 화재로 지속적인 재산피해와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2021년 8월 말 기준 관내 화재 395건 중 공장화재가 93건(23.5%) 발생했으며 주요원인으로는 부주의 기계 전기가 81건(87%)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간대별로는 주로 공장운영 시간에 화재가 발생하지만 관계자가 없는 취약시간에도 적지 않게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덧 붙였다.
이에와 관련 화성소방서는 기업인협의회 및 상공회의소 등과 공조해 공장 관계자 소방안전컨설팅 실시 화재예방 서한문 발송 등 맞춤형 공장화재 저감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단 1건의 화재라도 줄이기 위해 다각적인 홍보 및 예방 활동에 전력투구하고 있다.
주요 홍보 및 예방활동은 관내 38개소 공단인근에 현수막을 게시해 실무자들의 안전의식을 부각 시키고 아울러 공장 화재 주요 3대 원인 및 예방법에 관한 자료를 SNS에 홍보하고 있다.
한편 김인겸 화성소방서장은 최근 발생하는 화재의 주요 원인은 부주의에서 비롯됐다며 특히 공장 내 용접 등 화기 사용 시 반듯이 주위의 가연성물품이나 위험물에 대한 안전조치를 취하고 작업자는 물론 공장 경영자 및 관리자들도 항상 화재예방에 주의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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