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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주차문제 해결위한 맞춤형 TF팀 구성

일반 주택가, 상가 등 주차공간이 부족한 원도심 지역의 주차문제 해결 위한 정책 도출

  • 입력 2021.10.21 13:23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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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원도심 지역의 부족한 주차문제 해결을 위한 맞춤형 전담반(TF)을 만들었다고 21일 밝혔다.
원도심 지역인 미추홀구는 아파트 단지를 제외한 일반 주택가, 상가 등에 주차공간이 매우 부족한 실정으로 주민들이 오랜 기간 불편을 느껴오고 있다.
구는 주차문제를 해결하고자 관계 부서 간 협업과 정책 공유를 위해 발족한 이번 TF팀은 교통정책과를 중심으로 모두 7개부서 10개 팀으로 구성됐다.
주요 정책과제로 주차장 확보(저비용 주차공간 조성), 선진 주차시스템 도입(스마트 주차시스템, 주차공유 활성화), 공영주차장 관리·운영 개선(요금체계 개선), 불법 주·정차 해소(빅데이터 활용 불법 주정차 해소), 주민홍보 및 대외협력(주민 주차인식 개선 등) 5개 분야를 설정하고 다음달 1차 회의를 시작으로 주차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정책들을 논의할 예정이다.
미추홀구 관계자는 “주차문제는 구민 생활과 밀접한 사안인 만큼 단기적, 근시안적 해법보다는 우리 구 실정에 맞는 근본적이고 효과적인 정책을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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