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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 “긴급 군민지원금 29일까지 신청·사용해야”

10월 29일까지 지급 마감에 따라 신청 및 사용 독려

  • 입력 2021.10.20 12:01
  • 기자명 이두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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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호 기자 / 울주군은 울주군 긴급 군민지원금 지급 신청이 오는 10월 29일로 마감됨에 따라 미신청 군민을 대상으로 기한 내 신청을 독려했다.
울주군 긴급 군민지원금은 지난 7월 19일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보편적 지원을 위해 1인당 10만 원 선불카드를 지급했다.
지원대상은 7월 19일 0시 기준 울주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과 체류지를 둔 결혼이민자 및 영주권자이며 지원금 사용기한은 10월 31일까지이다. 마감일까지 사용하지 않은 군민지원금은 모두 군으로 환수된다.
아직까지 군민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는 신청마감일까지 신분증을 지참 후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선불카드를 수령해 사용하면 된다.
한편 지난 15일 현재 지원대상 22만 3,321명 중 21만 7,906명(97.61%)에게 지급 완료했으며, 이 중 207억 8천 8백만원 가량(95.40%)이 사용됐다.
울주군 관계자는 “최대한 많은 군민이 군민지원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지급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기한 내에 군민지원금이 모두 소비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반드시 이달 말까지 사용하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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