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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정신건강의 날 기념 온라인 정신건강 강좌 실시

  • 입력 2021.10.19 13:00
  • 기자명 채영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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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영두 기자 / 인천 동구가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제정된 뜻을 기리며 정신건강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지난 15일 ‘온라인 정신건강 강좌’를 실시했다.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함께 소통하며 알아가는 청년 정신건강에 대한 온라인 강좌로, 사전 신청한 150여명을 대상으로 인하대병원 정신과전문의 맹세리 교수의 <청년 정신건강에 대한 소통 및 문제 해결 방안 교육>을 통해 정신건강의 중요성 교육과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이와 관련, 허인환 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됨에 따라 심신이 지친 구민 대상으로 정신건강을 강좌를 마련해 스트레스, 우울, 자살 등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좌를 주관한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주민들에게 정신과적 증상, 우울, 자살 등의 정신건강 상담과 코로나19 심리지원 상담을 제공하고 있는 전문기관으로써 지역사회에서 정신건강증진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공헌한 공로로 《2021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 표창》을 수상했다.
자세한 상담을 원하는 지역주민은 심리상담 핫라인(1577-0199) 또는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032-765-3690~1)에 연락하면 마음 건강과 관련한 정보를 얻거나 전문가에게 고민을 털어놓고 상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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