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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생협(두레,한살림), 친환경 수향미 판매 mou 체결

  • 입력 2021.10.18 13:27
  • 기자명 국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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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승우 기자 / 화성시는 두레생협연합회 한살림사업연합회와 친환경인증 수향미 판매 및 친환경 농산물 판로개척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연간 300톤 가량의 수향미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5일 화성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과 두레·한살림 생협 대표 및 관계자 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협약을 통해 화성시는 친환경 농산물 수향미를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하고 생협(두레 한살림)은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활용해 판매지원을 확대하기로 합의 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2020~2021년 공공(학교)급식에 공급중인 관내 친환경 농산물 공급량이 2019년 대비 38% 수준으로 급감했고 농가들은 친환경 농산물의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은데 대해 이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화성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기존 학교급식에만 의존하던 친환경 농산물이 새로운 판로 개척을 통해 친환경 농업인들의 걱정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안정적인 농산물 공급으로 친환경 수향미를 찾는 소비자 만족에도 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서철모 화성시장은 친환경 농산물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이번 판로확대가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농업인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가치 있는 농업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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