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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청, 공유누리 서비스 확대 운영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회의실 등 예약 가능 코로나 방역 물품도 대여

  • 입력 2021.10.15 11:40
  • 기자명 성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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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승연 기자 /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이 공공자원 효율적 활용과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공유누리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공유누리 서비스는 지자체가 소유·관리하는 자원 중 주민과 공유할 수 있는 자원을 공유누리 포털과 모바일 앱을 통해 편리하게 검색하고,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다.
동구청은 지난 5월, 자체 추진계획을 수립해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회의실 등 기존 10여개 공유개방 자원 외에 40여 개의 자원을 신규 등록하는 등 개방자원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
특히 올해는 방역분무기 등 코로나19 방역 물품을 신규 등록해 주민들에게 무료로 대여하고 있다.
이용 방법은 공유누리 사이트와 모바일 앱 공유누리에서 원하는 물품을 검색한 후 예약하면 된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코로나로 인해 일부 시설 이용에 제한이 있지만 수요가 많은 신규 자원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예정이다. 앞으로 많은 주민이 편리하게 언제 어디서나 공공자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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