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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1전국유소년 드론축구 대회 개최

  • 입력 2021.10.13 13:57
  • 기자명 유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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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광선 기자 /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제1회 대전광역시교육감배 2021년 전국 유소년 드론축구대회」를 11월 20일 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 개최한다.
13일 대전교육청 에따르면 드론을 학생들이 흥미있어 하고 향후 활용도와 발전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유소년 드론축구대회 개최를 통해 학생들의 과학기술에 대한 소질을 개발해 4차 혁명시대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인재를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e-스포츠 대회의 일종인 유소년 드론축구는 한팀이 5명으로 이뤄져 있어 협동심과 조직력이 요구되고 드론에 대한 조작과 이해가 필요한 경기이다.
전국 초ㆍ중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의 접수기간은 2021년 10월 13일(수)부터 11월 9일(화)까지이며 온라인 예선을 거쳐 최종 16개팀이 2021년 11월 20일(토) 본선을 치루게 된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본선은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며, 1~4위팀까지는 대전광역시교육감상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전국 교육청 단위로는 최초로 전국규모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과학도시 대전의 이미지 향상, 드론 콘텐츠 산업의 활성화,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 문화 조성 등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설동호 교육감은 “대전교육청은 창의성을 키우는 과학ㆍ융합인재교육을 위해 지속적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며, “이번 유소년 드론축구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학생이 준비과정에서 팀원들과 함께 성장하길 바라며 대회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라며 이번 대회의 안정적 개최를 통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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