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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드림타운 다가온홍보관 개관식 갖고 모델 선보여

  • 입력 2021.10.08 14:50
  • 기자명 유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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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광선 기자 / 대전시가 8일 대전테크노파크 2층에 대전시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대전드림타운 ‘다가온 홍보관’ 개관식을 갖고 대전 청년 등이 거주할 모델을 선보였다.
시는 청년과 신혼부부 등 주거취약 계층의 안정적 주거생활보장을 위해 추진해 온‘다가온’브랜드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다가온 실내공간을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홍보관을 개관했다.
견본주택은 1인 가구를 위한 전용면적 29㎡의 유닛과 신혼부부를 위한 54㎡유닛이 전시돼 있으며 홍보관 내에 청년들의 창작활동 및 커뮤니티 공간을 위한‘청년창작소’등이 마련됐다.
‘청년창작소’는 청년과 신혼부부의 눈높이에 맞춘 주거문화 프로그램과 청년단체 활동, 지역 커뮤니티 모임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다가온’은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대전형 행복주택인 드림타운 공공건설임대주택의 브랜드다. ‘청춘들이 꿈꿔 왔던 더 넓고 여유로운 공간, 따뜻한 정을 담은 꿈과 희망의 집이 다가온다’라는 뜻과 함께, 따뜻한 온기를 담은 집(家)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전드림타운 다가온은 지난 5월 28일 구암동 (425호/21년 6월) 기공식을 시작으로 신탄진(237호)과 낭월동(162호)은 금년 11월과, 12월에 착공할 예정이며 정동(450호)은 22년 12월, 중구 원도심(176호)과 도안5블럭(200호)은 23년 3월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대전관내 청년매입부지(200세대)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여기에 원도심 역세권(용전동)과 용산동, 학하동 등에 착공될 민간임대주택을 포함하면 모두 3,000세대 가까이 공급할 계획이다
시는 고품질 및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고 지역주민 및 입주자들의 편의를 위한 마을도서관, 체육시설, 공동육아시설 등의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해 품질이 낮다는 기존 임대아파트의 인식에서 벗어나 누구나 살고 싶은 새로운 공공임대주택으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다가온 홍보관’이 단순 홍보관 기능을 넘어 청년과 신혼부부 등의 주거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새로운 주거문화 경험과 주거정책 의제를 만들어 가는 열린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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