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승우 기자 /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김태호)은 지난달 9월 전직원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온라인 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전했다.
재단은 최근 전세계적으로 기후위기와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가 심화됨에 따라 정책 및 산업분야에서의 환경문제 대응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직원들에게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키고 친환경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부는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발표했으며 금융위원회는 전체 코스피 상장사의 ESG 경영 정보에 대한 공시 의무화를 추진할 계획인 가운데 실시된 이번 친환경교육은 매우 의미 있는 교육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재단은 국가환경교육센터의 온라인 학습터 단짝에 교육과정 개설을 요청해 기후변화 대응 및 환경소양 증진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직원 118명이 교육을 이수했는데 재단은 녹색제품 구매 확대 친환경 차량 운영 등 친환경 경영을 위한 내부 실천과제를 공유하고 추진을 독려한다는 게획이다.
김태호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환경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기회가 됐다며 개인적 공감을 넘어서 재단 차원에서 친환경 경영을 위한 실천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은 친환경 경영을 위한 추진체계를 마련하고 관련 교육을 확대해 친환경 경영 실현에 앞장서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