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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C GSM, ‘2021 여름 온라인 단기선교 포럼’ 개최

  • 입력 2021.10.06 10:06
  • 기자명 최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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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주 기자 / 한국대학생선교회(CCC, 대표 박성민 목사) 해외선교팀(GSM)이 지난달 29일 ‘2021 여름 온라인 단기선교 포럼’을 개최했다. 화상채팅 앱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는 총 135명의 CCC 국내외 간사와 타 선교단체 및 지역교회 선교 담당자 등 다양한 참가자들이 함께했다.
이번 포럼은 온라인 단기선교 사례 발표 및 소그룹 토의 등을 통한 선교전략을 공유하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2021 CCC 여름 온라인 단기선교 결산 보고, GSM 팀장 발제, 총 8개 팀의 사례 발표, 소그룹 토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격려사를 전한 박성민 목사는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을 전파하라는 말씀과 온라인 선교가 맥락을 같이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포럼에 참여한 모두가 하나님의 부르심에 앞서서 귀중한 사명인 복음 전파에 참여하고 있음을 진심으로 축복한다”고 말했다.
이종태 간사(SLM 팀장)는 “특별히 현장에서 온라인으로 선교하는 학생들과 간사님들을 가까이에서 보면서 오프라인과 똑같은 열정과 기도로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온라인 단기선교로 코로나 시대에도 선교는 제한될 수 없음을 보았고, 새로운 선교의 문이 열렸음을 보았고, 코로나 이후의 선교를 기대할 수 있었다”며 “이렇게 온라인 단기선교를 준비하고 또 포럼을 기획하고 준비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한다”고 인사했다.
이어서 진행된 포럼에서는 김수용 간사(단기선교 팀장)의 발표로 2021 여름 온라인 단기선교 결산보고가 진행됐고, 각 담당자들은 필리핀과 베트남, BI, 동아시아, 터키, A6, 네팔, NK 등 총 8개 팀의 단기선교 사례 발표도 이뤄졌다.
특히 V국에서는 영어, 한국어 문화교류 캠프와 7가지 요일별 다양한 주제 나눔으로 현지 친구들과 접촉점을 만들어 간증을 전하고, 전도하는 연결점으로 자연스럽게 복음을 전하면서 총 40명 참가자 중에 21명에게 복음을 전하고 15명이 공동체에 연결되는 은혜가 나타난 것으로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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