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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만코리아, 범죄피해 위기아동 지원 위해 1,000만원 기부

생계비, 의료비 등 아동의 건강한 성장 위해 사용될 예정

  • 입력 2021.10.06 10:05
  • 기자명 최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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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주 기자 /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리만코리아(대표이사 김경중)가 범죄피해 위기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뷰티 전문 브랜드 리만코리아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인재양성사업 ‘초록우산-아이리더’ 아동 지원을 비롯해 국내 저소득가정 아동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이번에 기부한 후원금은 범죄피해 위기아동의 생계비, 의료비 및 주거비를 위한 긴급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리만코리아 김경중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아이들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가정 내 폭력과 학대의 경험이 있는 아동들은 그 시간이 고통스럽다는 사실이 안타깝다”면서 “이 후원금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찰청과 함께 범죄피해 위기아동을 보호하는데 지원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형진 대구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범죄피해를 당한 아이들의 생계가 더욱 힘들어지는 시기에 좋은 뜻으로 나눔에 동참해주신 리만코리아에 감사하다”며 “범죄피해 위기아동들이 일상생활을 회복할 수 있도록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범죄피해 위기아동 지원 사업은 전국 사각지대에 놓인 범죄피해가정 아동 및 학대피해아동이 신체·정서적으로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경찰청과의 협약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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