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우 기자 / 마르투스 선교회 주최로 2021년 종교개혁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 그동안 마르투스 선교회는 폴 워셔, 코넬리우스 프롱크, 마크 존스 등의 해외 강사를 초빙해 한국 교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친 단체이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 거리두기로 인해 사전 등록을 받고 있으며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병행해서 진행된다.
“뉴잉글랜드 장로교회와 회중교회 역사와 신학”의 주제로 10월 25일 오후 4시부터 예수안에하나교회(정성우 목사 시무)에서 열린다.
국제신학대학원 명예교수이며 조직신학자인 김재성 교수(한국개혁신학회 회장 역임, 미국 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 Ph.D. ‘성령의 신학자 존 칼빈, 나의 심장을 드리나이다: 칼뱅의 생애와 신학, 개혁신학의 광맥, 개혁신학의 정수, 개혁신학의 전망, 개혁주의 성령론, 청교도 사상과 경건의 역사’ 등의 저자)가 주 강사이며, 최근에 논란이 되고 있는 청교도 준비 교리에 관련해서 회중파 교회와 장로파 교회의 역사적 배경을 다룰 예정이다.
등록비는 1만원(강의책자 포함)이며 등록방법은 아래 계좌번호로 입금 후 개인정보(이름, 교회명, 직분, 연락처)를 아래번호로 문자 전송하면 된다. 코로나 거리두기로 인해 자세한 내용은 포스터를 참고하면 된다.
참석자 전원에게는 강의책자를 증정하며, 정성우 목사의 신간 “준비교리란 무엇인가”를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