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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대선예비후보 순복음강남교회 내방

최명우 목사와 환담 나누고 예배 참석

  • 입력 2021.10.01 10:55
  • 기자명 유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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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우 기자 / 황교안 대선예비후보가 최근 순복음강남교회를 내방해 최명우 담임목사를 만나 환담을 나누고 주일 4부예배에 참석했다.
황 후보는 최명우 목사와의 환담에서 “지금 대한민국이 위기에 처했다. 415 총선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하며 바로 세울 것은 바로 세워야 한다"며 "그동안 대한민국을 지켜온 크리스천들이 믿음으로 하나가 돼 지켜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황 후보는 정부의 대면예배 제한에 대해 “우리 기독교의 본질과 생명과 같은 예배의 자유가 침해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며 "예배를 제한하는 것은 종교의 자유를 저해하는 것”이라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황 후보는 "대한민국이 마음껏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하는 나라로 지켜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명우 담임목사와 환담 후 황 후보는 주일 4부예배에 동참했다.
한편, 순복음강남교회 2021년도 제직임명예배가 지난달 29일 진행됐다.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무지역기관사역지방회 주관으로 드려진 예배를 통해 이날 안수집사, 권사, 서리집사 총 69명이 신임제직으로 세워졌다.
예배에서 설교한 엄진용 목사(무지역기관사역지방회장)는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라’(마 6:33~34)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주님이 맡기신 직분에 대한 확신을 갖고 겸손과 충성으로 제직의 사명을 감당해 달라”고 당부했다.
예배 후에는 먼저 원로장로 추대식이 진행돼 김성순 장로 외 6명이 교회 발전에 헌신한 공로로 원로 장로에 추대됐으며 순복음강남교회 담임 최명우 목사가 원로장로 추대패 및 기념품을 증정했다.
이어 집사 안수, 권사 취임, 서리집사 임명식이 차례대로 진행됐고 최명우 목사는 신임 제직들에게 “하나님께서 세우신 제직들에게 성령으로 기름 부으심이 넘쳐나 교회의 든든한 기둥으로 하늘의 거룩한 뜻을 이어가는 복된 일꾼이 될 것을 축복한다”고 말했다.
한편 순복음강남교회는 9월 10일 2021년도 장로회 임원과 당회 분과위원장 및 부서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도 진행하며 신임 장로회장인 김병수 장로 등 26명 임원들은 교회 부흥과 지역 복음화를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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