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곤 기자 / 구례군은 지난 27일 구례라이온스클럽(회장 조현수)이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할 200만원 상당의 컵라면 10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구례라이온스클럽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에게 따뜻함을 전달하고자 위문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구례라이온스클럽에서는 매년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아동복지시설과 취약계층 아동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조현수 구례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의 아동에게 작은 도움이지만 힘이 되고자 위문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례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단합하며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라이온스클럽은 지난 6월과 7월에도 쌀 10kg 6포와 초당옥수수 100상자를 지역아동센터 아동에게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