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모 기자 / 추석을 맞아 계양구 작전1동 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홀로 계시는 어르신과 장애인 등 결연세대 20가구에 80만 원 상당의 유산균, 손소독제, 마스크 등을 지원했다.
구본삼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주민들의 작은 정성과 후원이 연계돼 이렇게 의미 있는 나눔이 이루어지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결연세대와 돌봄 자원의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 말했다.
이와 더불어 작전1동 새마을 부녀회에서는 추석맞이 오색 송편을 빚어 저소득층 30가구에 전달했다. 송편은 홀몸 노인 등 식사 준비가 어려운 세대에 지원됐다.
김낙균 작전1동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시간과 노력을 내어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데 도움을 주시는 사회단체와 봉사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