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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읍·청평면 지사협, 추석맞이 사랑의 나눔 봉사활동 실시

  • 입력 2021.09.16 14:18
  • 기자명 김배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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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배덕 기자 / 가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가평읍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9월 14일 홀몸어르신 30가정을 방문해 밑반찬과 쌀(10kg) 30포를 전달했다.
매월 2회 지속적으로 반찬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가평읍지사협 위원들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추석 명절을 맞아 따뜻한 정성을 전달하기 위해 밑반찬 3종과 함께 쌀 1포씩 배달하고, 건강상태 등을 확인하며 어르신들의 말동무가 돼 드렸다.
가평읍에 연고 없이 홀로사시는 김씨 어르신은 “다리도 아프고 복지관도 거리가 멀어 도시락을 받을 수도 없고 끼니를 대충 때우는 게 일상이었는데 한 달의 두 번이라도 찾아와서 반찬을 전해주시니 사실 이 날이 기다려진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가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동선 협의체 공동위원장은 “가평읍 협의체 위원들의 지속적인 봉사활동이 이웃의 관심과 사랑이 누구보다 필요한 홀몸어르신들께 삶의 활력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청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청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1년 특화사업으로 추석을 맞아 음식 준비가 어려운 저소득층 세대에게 송편 및 과일, 전등 추석음식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한편, 청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12명과 명예사회복지 공무원 7명도 추석을 맞이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이웃의 나눔 복지 실현을 위해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나눔」사업을 추진했다. 청평면 내 저소득층 50명을 대상으로 송편 및 과일, 전 50세트를 대상자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송편 나눔 사업에 선정된 대상자는 “코로나로 인해 우울하고 힘든 시기에 이렇게 직접 송편과 과일을 가져다 주셔서 추석을 뜻있게 보낼 수 있을 거 같다. 정말 감사하게 잘 먹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안동석 청평면장은 “코로나 단계 격상으로 더욱 힘든 시기에 복지대상자 분들이 추석에 송편을 드시고 힘내시고 코로나 위기를 이겨내시길 바란다.” 며 당부 말씀을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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