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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70% 달성

  • 입력 2021.09.16 14:10
  • 기자명 김대실·최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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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실·최종일 기자 / 동두천시는 9월 14일 기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65,460명, 2차 접종자는 40,661명으로 1차 접종률이 인구대비 70%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66.2%, 경기도 63.7%보다 높은 수치다.
시는 2월 26일부터 의료기관, 요양병원, 요양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 대상 접종을 시작으로 4월 29일에는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시민회관에 개소, 7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이러한 성과는 시와 보건소 및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종안내 및 홍보 등 지속적인 접종 참여 분위기를 독려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1차 백신 접종률 70% 달성을 이룰 수 있었다.
또한, 현재 예방접종센터에서는 미등록 외국인(불법체류자)에게 현장에서 임시번호 발급 및 접종을 원스톱으로 실시해 총 1,681명을 예방접종(얀센 등)했다.
아울러, 예방접종센터 및 위탁의료기관에서는 주요경제활동 인구인 18~49세 예방접종이 코로나19 집단면역 형성에 중요한 구간이고, 12~17세 청소년, 임산부, 3분기까지 백신접종에서 제외됐던 연령에 대한 접종을 올해 안으로 실시, 코로나19 백신접종을 마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도 지역내 감염 발생 최소화를 위해 한분도 빠짐없이 백신접종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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