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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추석맞이 국토대청소 실시

  • 입력 2021.09.16 13:14
  • 기자명 김성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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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철 기자 / 포천시는 16일 귀성객들과 시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추석 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추석맞이 대청소는 본청 및 사업소, 읍·면·동은 물론, 유관기관 및 직능사회단체, 마을 주민 등이 함께했으며, 관내 주요 도로변, 이면도로, 시가지, 하천변 등을 중심으로 대청소를 진행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임을 고려해 청소구역을 세부적으로 나누고 단체별 인원 분산,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다.
심창보 부시장은 “포천시는 시민들이 쾌적하고 불편 없는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환경 정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면서 “골목 구석구석은 행정기관의 역할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내 집 앞 내가 쓸기’, ‘쓰레기 배출기간 준수’ 등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민원을 해결하고자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대책상황반을 설치·운영한다. 또한,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19일과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관내 생활폐기물을 수집·운반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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