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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공공청소년시설 제한적 운영 재개

  • 입력 2021.09.16 13:13
  • 기자명 김대실·이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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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실·이상영 기자 / 파주시가 운영하는 공공청소년시설이 지난 15일부터 제한적으로 운영을 재개했다.
제한적 운영 대상 청소년시설은 청소년문화의집 4곳,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자유공간 쉼표(파주읍), 청소년지원센터로 총 7곳이다.
파주시는 지난 7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으로, 청소년시설에서 진행하는 대면 활동을 전면 비대면 전환 또는 연기했다. 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인한 청소년의 피로감 증가와 경기도 내 타 시·군 청소년시설 운영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설을 제한적으로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청소년시설 별 감염 관리 체계 구축과 방역지침 준수를 전제로 운영이 재개되는 만큼, 안전한 청소년시설 운영을 위해, 시설 이용가능 인원을 기존대비 30% 미만으로 조정하고 프로그램 진행 시 음식섭취·신체접촉을 금지하는 등의 운영원칙을 수립했다.
시는 이번 제한적 시설 운영을 통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청소년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한 체험을 통해 일상생활의 즐거움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한적으로 개방되는 청소년시설 이용과 관련한 사항은 파주시 청소년재단(031-540-5213) 및 각 청소년시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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