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두호 기자 / 울주군은 16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2021년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품’을 전달했다.
위문대상은 48개소 1,366명으로 노인복지시설 24개소, 장애인복지시설 17개소, 아동복지시설 등 7개소다. 위문품은 사회복지시설 입소자의 수요를 반영해 6천 67만원 상당의 선물세트와 문화상품권 등을 전달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울산양육원과 해오름, 성모의집을 방문해 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들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선호 군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분들이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지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나눔의 문화가 널리 확산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