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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전곡재래시장 봉사단체 ‘두럭’, 추석맞이 어려운 이웃 명절 음식 지원

  • 입력 2021.09.15 15:37
  • 기자명 김배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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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배덕 기자 / 연천군 전곡읍 재래시장 봉사단체 ‘두럭’이 지난 13일 추석을 앞두고 소외계층 20가구에 명절 음식을 전달했다.
두럭은 전곡읍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모인 상인 봉사단체로 매월 식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시락 20개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는 추석을 맞아 식생활이 어려운 20가구에 송편과 명절 음식을 준비해 전달했다.
김태석 두럭 대표는 “코로나19 거리두기 4단계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모든 상인이 어려울 것으로 생각된다”며 “그래도 우리 모두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서 힘을 모아 더욱더 어려운 사람을 돕기로 한뜻을 이어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채택병 전곡읍장은 “코로나19 거리두기 4단계가 이어지는 가운데 상인들의 어려움이 무엇보다 클 것으로 생각된다”며 “그래도 함께 나누는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고자 하는 젊은 상인분들이 있어 전곡읍 재래시장이 더욱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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