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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적십자 미사랑봉사회, 추석맞이 물품 봉사 ‘훈훈’

안승남 구리시장,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의 마음과 이웃사랑에 감사

  • 입력 2021.09.15 15:34
  • 기자명 이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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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웅 기자 /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14일 구리시 보훈향군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미사랑봉사회(회장 권운녀) 주관으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미사랑 봉사회에서 준비한 쌀과 김, 추석음식 등을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20가구에 전달했다.
권운녀 미사랑봉사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이지만,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이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정성 담은 선물로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권임순 구리적십자봉사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한 추석음식 전달 봉사를 진행해주신 미사랑 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리적십자는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한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안승남 시장은 “추석을 맞아 이웃에 대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주신 구리적십자사와 미사랑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전달 물품과 함께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의 마음도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미사랑봉사회는 2010년부터 구리시 보훈향군단체협의회와 결연하고, 국가보훈대상자를 위해 이미용 및 물품 전달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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