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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칠량동初 총동문회 체험학습비용·동복지원

  • 입력 2010.12.08 23:34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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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철 기자 / 재경 칠량동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최장하)는 창립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강진군 칠량초등학교 임직원 및 4, 5학년 학생 40여명의 현장학습 비용 300만원과 120벌의 동복을 후배들에게 전달해 미담이 되고 있다.
최장하 총동문회장은 “후배들을 위한 현장체험학습 경비지원 활동은 모교사랑과 향토사랑의 마음을 길러가는 작은 씨앗이 될 수 있으므로 좋은 전통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칠량초등학교 김재남 교장은 “총동창회에서 경비를 지원해 학생들이 체험학습을 하는 좋은 기회가 생겼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후배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는 선배들의 사랑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칠량초등학교 4, 5학년 40여명의 어린이들은 오는 18일부터 1박2일의 일정으로 서울 일원과 인천국제공항, 새만금방조제등을 견학하기 위해 현장체험학습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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