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세계인터강원협력네트워크, 법인설립 창립총회 개최

이수형 이사장 “평화통일의 지지기반을 전 세계적으로 마련”

  • 입력 2021.09.13 11:01
  • 기자명 최성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성주 기자 / 남북강원도 통일을 위한 국제적 협의체인 세계인터강원협력네트워크가 9일 순복음춘천교회(이수형 목사) 본당에서 법인설립 준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장으로 이수형 목사(순복음춘천교회)를, 상임이사로 유화종 목사(선교제일교회)가 선출됐다. 조직을 구성한 후 하반기 주요 사업계획 중 하나로 미국인터강원협력위원회 위원단 초청행사를 계획했다.
세계인터강원협력네트워크는 민간차원에서 강원도의 당면 현안에 대한 진단, 연구, 대안제시 및 협력을 통해 강원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수형 이사장은 “앞으로 국제적으로 인터강원협력위원회를 조직하고 네트워크화 해 한반도 평화통일의 지지기반을 전 세계적으로 마련하고자 한다”며 “각종 연구발표, 포럼개최, 정책대안 제시 및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방안을 통해 강원도정과 협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한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붐 조성 및 DMZ등 강원관광자원을 홍보함으로 강원발전과 공익증진을 위한 캠페인 및 봉사활동을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
지난 6월 열린 세계인터강원협력네트워크 발대식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미국 조찬 기도회에서 정치인들의 갈등 상황을 목회자들이 정치적 협상에 도움을 주는 것을 보았다”며 “이것이 미국의 힘, 기독교의 통합정신임을 깨닫고 강원도 조찬 기도회를 만들게 되고 이러한 국제 관계를 기반으로하며 인터강원협력네트워크 발대식을 하게 됐다”고 말한 바 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