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선진 음식문화 정착 및 식품안전관리를 위해 시민과 영업주의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의식개선을 위한 홍보활동 및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먼저 7~9일까지 3일간 시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부산시와 대한주부클럽, 부산YWCA, 부산소비자연맹, 전국주부교실, 한국부인회 등 5개 소비자단체 소속 감시원 38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으로, 단체별 담당지역을 지정해 업소 방문계도 및 홍보용 전단지 배부를 통한 종사자 현지교육과 가두홍보를 병행한다.
그리고 10~17일까지 6일동안 서면, 남포동, 하단오거리 등 식품접객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주·야간을 병행해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