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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대동첨단산단 조성 ‘첫걸음’

현대건설(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내년 착공

  • 입력 2010.12.07 00:11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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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수 기자 / 김해시는 민선 5기 동서지역 불균형 개발 해소를 위해 김해시 대동면일원에 3.0㎢(약91만평) 규모로 조성예정인 ‘대동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전국 우수기업체를 대상으로 지난달 8~29일까지 사업자를 공개공모한 결과 대한건설협회가 공시하는 토건분야 전국 시공평가순위 1위 업체인 현대건설 주식회사의 사업제안서가 접수됐다.
김해시는 응모된 사업제안서를 지난 3일 오후 2시 심사위원회 심사를 실시해 우선협상 대상자로 현대건설(주)을 선정했으며, 향후 김해시와 사업시행자간 구체적인 협약안을 마련해 특수목적법인 설립을 위한 행정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며, 앞으로 대동첨단사업단지 조성사업이 더욱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여진다.
김해시는 이에 따라 개발제한구역 해제대상지역을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토지이용관리 및 보전계획을 수립해 관계 행정기관 및 타법과의 원활한 협의를 통해 사업대상지를 공영개발로 추진할 예정이며, 이 사업은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2012년 공사착공하고, 2015년 첨단산업단지를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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