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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이 바꾸는 미래세상과 메타버스’ 출간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 인공지능 목회자와 메타버스 교회 예측

  • 입력 2021.08.30 12:02
  • 기자명 유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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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우 기자 / 인공지능이 바꾸는 미래 종교를 다루며 인공지능 목회자와 메타버스 교회를 예측한 신간이 출간됐다. 국내 대표적 미래학자이자 미래목회포럼 정책자문위원인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한세대 교수)이 2년간의 저술을 통해 인공지능이 열어가는 미래세상과 메타버스를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인공지능 실용 교양서 <인공지능이 바꾸는 미래세상과 메타버스>를 출간한 것.
안종배 회장은 향후 인공지능과 인간이 공존하는 메타버스 시대가 가속화될 것을 전망이고 있다. 이로 인해 인공지능은 우리의 일상생활을 바꾸고, 직장과 비즈니스의 변화를 일으키며, 정치, 경제, 사회, 문화예술, 교육 심지어 종교 생활까지 바꾸게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안종배 회장은 인공지능이 발전할수록 역설적으로 인류는 인공지능과 구별되는 인간다움과 고귀한 가치, 그리고 초월적 영성을 추구하는 호모 스피리투스(Homo Spiritus)가 강화될 것으로 예측하고, 종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 진다고 강조하고 있다. 안 회장은 또 한편으론 인공지능 목회자와 메타버스 가상현실이 종교와 접목되며 종교계는 새로운 혁신과 도전에 직면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안종배 회장은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 속도로 볼 때 10년 이내에 우리의 삶 모든 곳에 인공지능이 접목되고, 이를 통해 이전과는 다른 인공지능과 공존하는 메타버스 미래 세상이 본격화돼 인류의 역사는 인공지능 이전(BA: Before AI)과 인공지능 이후(AA: After AI)의 세상으로 구분될 만큼 인공지능의 영향력은 거대하고 심각할 것으로 예측하고 이를 30개 영역으로 세분화해 구체적 사례를 통해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저술했다는 집필의도를 밝혔다.
인공지능은 국가의 경쟁력일 뿐만 아니라 또한 기업과 기관의 경쟁력이고 사회와 개인의 경쟁력이 되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 인공지능은 인간의 삶과 가치관에도 영향을 미치고 인공지능의 발전이 인류에게 축복이 아니라 재앙이 될 수도 있다. 이에 따라 기독교는 시대적 변화에 맞춰 인공지능과 메타버스를 활용해 기독교적 가치와 영성을 강화하고 교회의 본질을 회복할 때 다시 교회가 부흥할 수 있다고 예측하고 있다.  
제1장에는 인공지능(AI)이 무엇인지를 인공지능의 개념, 인공지능의 역사, 인공지능의 핵심 기술, 인공지능의 분류와 종류 그리고 인공지능의 미래 발전을 통해 구체적 사례와 함께 소개하고 있다.
제2장에는 인공지능이 바꾸는 우리의 일상생활과 메타버스 라이프를 식품(식사), 패션, 주거, 헬스케어 및 메타버스 라이프에 인공지능이 적용돼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 저술돼 있다.
제3장에는 인공지능이 바꾸는 미래 비즈니스를 유통, 언택트, 금융, IT업계, 스타트업계를 통해 인공지능이 적용돼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저술돼 있다.
제4장에는 인공지능이 바꾸는 미래 워크와 미래 직업을 미래 경영, 스마트워크,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팜 그리고 기존 직업의 변화, 신규 유망 직업과 미래 일자리 대처 방안이 저술돼 있다.
제5장에는 인공지능이 바꾸는 미래 미디어를 인공지능 가수와 연예인 및 방송 기술과 제작, 소셜미디어와 SNS, 넷플렉스와 OTT 그리고 유튜브와 1인 미디어에 인공지능이 적용돼 어떻게 바꾸어 가는지 저술돼 있다.
제6장에는 인공지능이 바꾸는 미래 예술과 콘텐츠 및 메타버스 구현을 VR, AR, MR, 홀로그램 실감 콘텐츠, 공연과 전시, 영화, 게임, 그림, 음악, 문학 등 창의성과 감성이 중요한 분야에 인공지능이 적용돼 메타버스를 구현하고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저술돼 있다.
제7장에는 인공지능이 바꾸는 미래 정치ㆍ언론을 인공지능으로 인한 대의 민주주의의 변화, 인공지능 국회의원 등 AI 정치가의 등장 그리고 인공지능 기자로 인한 언론·저널리즘의 변화가 저술돼 있다.
제8장에는 인공지능이 바꾸는 미래 교육을 인공지능 교사와 교수 등 인공지능으로 인한 교육 환경의 변화, 교육 패러다임의 혁신, 교육을 통해 함양되는 미래 인재 역량의 변화, 인공지능 활용으로 미래 교육을 선도하고 있는 학교와 대학이 저술돼 있다.
제9장에는 인류의 미래를 좌우하는 인공지능 윤리를 다루며 인공지능 윤리의 중요성, 해외와 국내의 인공지능 윤리 활동이 저술돼 있다.
제10장에는 인공지능이 바꾸는 미래 종교를 인공지능시대를 예측하고 영성의 중요성, 인공지능 메타버스 교회와 인공지능 목회자 등 종교계 현장의 미래 변화 및 교회의 미래 목회 방안이 저술돼 있다.
이 책은 조완규 3대 교육부 장관, 오 명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 이희범 8대 산업자원부 장관, 진대제 9대 정보통신부 장관, 노웅래와 박진 국회미래정책연구회 공동회장, 조동성 2대 국립인천대학교 총장, 장순흥 한동대학교 총장, 이남식 서울예술대학교 총장, 김진형 초대 인공지능연구원 원장, 장병탁 서울대 AI연구원 원장,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 회장, 문용식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원장이 추천사로 적극 추천하고 있다.
안종배 회장은 본서의 마지막을 “인공지능이 인류에게 축복이 될지 아니면 재앙이 될지는 현재 우리의 윤리적?영적 결정에 달려 있다”는 경구로 인공지능시대 기독교의 역할을 강조하며 마무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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