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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건설사 3곳 손잡은 초대형 컨소시엄 기대감 고조

‘시티오씨엘’에 수요자 관심 높아진다

  • 입력 2021.07.30 14:25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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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건설사 컨소시엄 아파트 매매가 상승세 크고 청약률도 높아
- 국내 대표 건설사 컨소시엄으로 조성되는 인천 대표 명품복합도시 ‘시티오씨엘’ 기대감 고조


국내 대형 건설사 컨소시엄으로 조성되는 시티오씨엘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대형 건설사(시공능력평가 10위 이내) 3개사가 손을 맞잡고 공급에 나서는 만큼 사업 안정성이 높고, 건설사들의 장점이 결합된 우수한 상품성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상황이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컨소시엄을 통해 공급되는 아파트들은 대규모로 조성되는 경우가 많아 단지 내 조경 및커뮤니티 등이 잘 갖춰지고, 주변으로 생활 인프라도 빠르게 형성돼 주거 편의성이 높다. 여기에 브랜드 시너지 효과로 타 단지 대비 높은 미래가치까지 기대할 수 있어 대형 건설사 컨소시엄 아파트의인기는 날이 갈수록 더욱 높아지는 추세다.
실제로, 대형 건설사의 컨소시엄으로 더블 브랜드 프리미엄을 갖추고 있는 단지들은 수요가 몰리면서 높은 매매가 상승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포스코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이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에 공급한 ‘평촌 더샵 아이파크’ 전용 84㎡ 평균 시세는 지난해 7월 9억1,500만원에서 올해 7월 11억7,000만원으로 1년 새 2억5,500만원 상승했다. 또, HDC현대산업개발과 롯데건설이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에 지은 ‘영통 아이파크 캐슬 1단지’ 전용 84㎡의 최근 1년간 평균 시세도 7억3,000만원에서 9억9,000만원으로 2억원 이상 올랐다.
대형 건설사 컨소시엄을 통해 공급한 단지에 대한 선호현상은 청약시장에서까지 뚜렷하게 나타나고있다. 지난해 9월 HDC현대산업개발, 삼성물산, 대림산업이 부산시 연제구에 분양한 ‘레이카운티’는 평균 120.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지난해 11월 경기도 화성시에서 HDC현대산업개발과 롯데건설이 분양한 ‘반정 아이파크 캐슬’ 4단지와 5단지는 각각 평균 15.29대 1, 평균 23.39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이러한 분위기는 올해까지도 이어졌다. 사업시행자인 DCRE와 국내 대표 건설사인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건설의 컨소시엄이 인천 미추홀구 용현학익 도시개발사업 ‘시티오씨엘’에 공급한 3단지와 1단지 모두 청약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것. 지난 3월 분양한 ‘시티오씨엘 3단지’는 1순위 청약에서 567가구 모집에 7,136명의 청약자가 몰려 평균 12.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그 분위기를 이어받아 지난 6월 ‘시티오씨엘 1단지’ 역시 628가구 모집에 1만670명이 몰려 평균 17대 1,최고 113.5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 국내 대표 건설사 컨소시엄으로 조성되는 인천 대표 명품복합도시 ‘시티오씨엘’ 기대감 고조
올해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간 인천시 미추홀구 용현학익 1블록 ‘시티오씨엘’은 사업시행자인 DCRE가국내 대표 건설사인 HDC현대산업개발•현대건설•포스코건설과 함께 도시와 문화가 서로 조화롭고,편리한 교통, 풍부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세워 새로운 중심이 될 최고의 도시, 인천을 대표할 명품복합도시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국내 상위 10대 건설사에 속하는 1군 메이저 브랜드로 조성되는 만큼, 보장된 시공능력 및 안전성으로 인한 높은 상품성뿐 아니라 향후 브랜드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시티오씨엘은 사업시행자인 DCRE와 국내 대표 건설사인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건설의 컨소시엄이 2025년까지 사업지 약 5조7,000억원을 투입해 개발하는 초대형 프로젝트이며,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587-1번지 일대 약 154만6,747㎡에 조성될 예정이다.
시티오씨엘의 도시개발 컨셉은 ‘CITY CROSSING’이다. ‘LIVE O CIEL’(주거용지), ‘CUBE O CIEL’(창조혁신지구) ‘PARK O CIEL’(그랜드파크), ‘STAR O CIEL’(상업, 업무, 복합) 4개의 블록을 하나의 도시로 형성하고, 그린 네트워크를 통해 유기적인 연결이 가능한 자립형 미래 도시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이렇게 삶과 휴식이 공존하는 도시,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를 지향하고 있는 만큼 시티오씨엘에서 누릴 수 있는 주거 가치는 다양하다.
우선, 편리한 교통여건이 강점으로 꼽힌다. 지구 내에 수인분당선 학익역이 개통 예정으로, 향후 학익역을 통해 인천 내부는 물론 서울과 경기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수인분당선은 1호선, 인천지하철 1호선, 월판선(예정), 4호선 등 수도권 지하철 노선 상당수와 환승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학익역과 한 정거장 거리에 있는 수인분당선 송도역은 KTX 송도역 복합환승센터로 개발돼 향후 광역 교통여건이 더욱 향상될 예정이다. 송도역에서 KTX를 이용하면 인천발 KTX직결사업(수인분당선 어천역과 경부고속철도를 연결 예정)을 통해 경부선과 연결돼 남부권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해진다.
이외에도 제2경인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간), 인천대교, 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인천대로, 제3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아암대로 등 광역도로망이 가까이에 있어 차량을 통해타 지역으로 이동하기도 수월하다.
다양한 문화와 상업시설을 한걸음에 누릴 수 있는 원스톱 라이프도 실현 가능하다. 시티오씨엘 사업지 내에 인천시 최초로 ‘인천 뮤지엄파크’가 들어설 예정이고, 대규모 중심상업용지(약 7만㎡ 규모)에는 다양한 쇼핑 및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용현초, 용현중, 인항고를 비롯해 지구 내에 다수의 학교 용지가 계획돼 있으며, 약 37만㎡ 규모의 그랜드파크와 9개의 공원(문화공원 6개소, 근린공원 2개소, 어린이공원 1개소)도 조성될 예정으로 도심속에서 쾌적한 자연환경을 만끽하는 등 힐링 생활도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지구 내에는 바이오, 금융전문산업단지인 창조혁신단지가 예정돼 있어 직주근접 수요 또한 아우를 수 있을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시티오씨엘’은 국내 대표 건설사 3곳이 손잡고 짓는 최고의 걸작품이기 때문에 브랜드 가치는 물론 상품에 대한 만족도도 높은 상황이다”라면서, “특히 최근 분양에서 성공 릴레이가 이어지면서 브랜드가치가 입증된 만큼 차기 분양 단지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사업시행자인 DCRE와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건설의 컨소시엄은 오는 8월 시티오씨엘의 뜨거운 분양 열기를 이어갈 ‘시티오씨엘 4단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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