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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어족자원 위해 조피볼락 넙치 등 치어 2천4백만마리 방류

국화도 도리도 입파도 등 풍요로운 바다만들기

  • 입력 2021.07.30 13:57
  • 기자명 국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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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승우 기자 / 화성시는 지난 29일 전곡리 백미리어촌계 한국어촌어항공단 등과 함께 국화도와 도리도 입파도 등 관내 인공어초시설 일대에서 조피볼락 종자 100만 마리를 방류하였다고 전했다.
풍요로운 어족자원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시작된 방류사업은 풍요로운 바다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총 12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5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올해 방류사업은 조피볼락 외에도 인기 어종인 넙치 100만마리 대하 2,000만마리 꽃게 100만마리 점농어 20만 마리 등 총 2,400만 마리의 치어가 방류되었다.
특히 올해는 어업인을 대상으로 실시된 방류희망품종 조사 결과에 따라 서해안 대표 특산 어종인 꽃게 종자가 포함된 것이다.
고영철 시 해양수산과장은 부가가치가 높고 건강한 수산종자를 선별해 방류하였다며 명실상부한 경기도 내 최고의 어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역 대표 소득품종이자 최근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주꾸미 자원회복을 위해 주꾸미산란장 조성사업으로 3억원을 투입해 지난 5월 약 20만개의 산란시설물을 제부도 등 관내 4개 어촌계 해역에 설치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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