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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8월부터 모바일 대형폐기물 배출서비스

  • 입력 2021.07.29 14:19
  • 기자명 김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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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용 기자 / 양산시는 8월부터 스마트 폰 앱을 이용해 대형폐기물을 손쉽게 버릴 수 있고, 중고가구 및 가전 판매도 가능한 비대면 배출시스템인 “빼기”서비스를 시행한다.
현재 유선 또는 인터넷 접수한 후 현금 결제만 가능한 현행 시스템을 보완해 대형폐기물의 배출부터 카드 결제까지 전 과정을 모바일 앱을 통해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스마트폰 앱 ‘플레이스토어’또는 ‘앱스토어’에서 ‘빼기’앱을 다운받은 후 앱 내에서 배출품목 사진을 업로드 해 수거 비용을 바로 확인하고 모바일로 카드 결제하면 된다. 결제 완료 후 수거장소에 대형폐기물을 내 놓으면 수거업체가 처리하는 과정까지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모바일 앱 서비스를 도입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대형폐기물을 배출할 수 있고, 중고매입 서비스를 통해 대형폐기물을 재사용하며, 아울러 1인가구, 여성, 노약자의 배출 편의 제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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