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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영흥면 검사자 521명 ‘전원음성’

영흥종합운동장에 코로나19 임시(이동) 선별진료소 설치

  • 입력 2021.07.29 14:11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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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현재까지 코로나19 청정지역을 자랑하던 옹진군에서 지난 28일 연일 확진자가 발생(옹진군-#6,#7)하면서 비상이 걸렸다.
옹진군은 확진자가 발생한 영흥면 종합운동장에 코로나19 임시(이동)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확진자 접촉자 및 그밖에 단순 검사를 희망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신속한 검사를 실시했다.
군은 관련 장소에 대한 방역소독을 완료하고 푹푹 찌는 폭염 속에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검사방식을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검사 결과 521명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장정민 옹진군수는 “확진자분들의 빠른 쾌유를 바라고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어 군민의 안전을 위해 방역에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군민 여러분들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고 개인 방역에 철저를 기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옹진군이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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